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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리아, 메타버스 가상세계 ‘랏츠 스낵타운’ 연다
디저트 메뉴 활용 타운 내 4개 콘셉트 존 구성
고객·브랜드를 연결하는 ‘브릿지’ 소통공간 활용

[헤럴드경제 = 신주희 기자] 롯데GRS는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매장 내 디저트 제품들을 활용한 메타버스 플랫폼 내 가상세계를 7월 중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롯데리아가 선보이는 가상세계 공간인 ‘랏츠 스낵타운’은 메타버스 플랫폼 ‘ZEP(젭)’에 롯데리아 디저트 메뉴들을 활용해 다양한 2.5D 디자인 기법으로 마을을 형상화한 공간으로 ▷랏츠테마파크 ▷감자밭 ▷롯캉스비치 ▷치즈목장 등 4개의 콘셉트 존으로 구성해 각 테마 구역 별 고객 체험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롯데리아는 오는 7월 ‘랏츠 스낵타운’ 공식 오픈에 앞서 롯데리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입주민 모집 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며, 유명 셀럽을 초청해 플랫폼 내 라이브 시식회 등과 함께 다채로운 볼거리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리아의 가상세계 플랫폼 ‘랏츠 스낵타운’을 통해 다양한 디저트 신제품 출시 소식을 전달하고, 고객과 브랜드를 연결하는 양방향 소통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joo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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