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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봉 1억원 손보 설계사 3명 중 1명이 삼성화재 소속
[삼성화재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연소득 평균이 1억원 상당을 버는 손해보험 보험설계사 3명 중 1명이 삼성화재 소속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화재는 2022년 손해보험 우수인증설계사 선발 결과 총 6164명의 우수인증설계사를 배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손해보험협회가 최근 발표한 우수 인증 설계사는 1만8487명이다. 이들은 지난한해 평균 1억1608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손보 우수 보험설계사중 33.3%가 삼성화재 소속이다.

우수인증설계사 제도는 보험설계사의 전문성 향상을 유도하고 보험상품의 완전판매 및 건전한 모집질서 확립을 위해 2008년 도입됐다.

특히, 손해보험 우수인증설계사로 선발되기 위해서는 한 회사에서 3년 이상 꾸준히 활동해야 되며 불완전판매가 단 한 건도 없어야 한다. 또한 보험모집 실적이 우수해야 할 뿐만 아니라, 모집한 보험계약의 13회차 유지율이 90%를 넘어야 한다.

삼성화재는 우수인증설계사 배출을 위해 혁신적인 시스템과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해왔다고 설명했다.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24시간 디지털영업지원시스템 구축과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체계적인 설계사 교육 등이 이 같은 성과를 내는데 일조했다는 평가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보호 및 보험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설계사 교육프로그램의 질을 높여갈 예정"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우수인증설계사를 계속해서 늘려나가겠다”고 전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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