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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침없는 ‘범죄도시2’…이번 주말 ‘1000만’ 넘는다
[연합]

[헤럴드경제=박승원 기자] 개봉 4주 차를 맞은 마동석·손석구 콤비의 ‘범죄도시2’가 이번 주말 ‘천만 영화’로 등극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2’는 전날 관객 11만1000여 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수가 968만6000여 명으로 기록됐다.

‘범죄도시2’는 지난 8일 개봉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에 박스오피스 1위를 하루간 내줬다가 다시 정상을 되찾았다.

‘브로커’는 하루 만에 27.7% 줄어든 10만5000여 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하며 2위로 밀려났다.

지난 1일 개봉한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쥬라기 월드3’)은 ‘브로커’ 개봉과 함께 스크린이 절반 수준으로 줄면서 전날 3만6000여 명을 동원하는 데 그쳤다. 누적 관객수는 200만명 대다.

‘범죄도시2’와 ‘브로커’가 극장가를 양분하면서 새롭게 개봉한 가족드라마 ‘이공삼칠’, 프랑스 영화 ‘베르네 부인의 장미정원’, 이주영 주연의 로드무비 ‘윤시내가 사라졌다’ 등은 전날 관객수가 각각 1000 명대을 밑돌았다.

pow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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