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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공원, 환경의날 맞아 교육 프로그램 운영
서울대공원 6월 4일~7일 진행
어린이 부채 제작, 포토존 등 운영
서울대공원이 세계 환경의날을 맞이해 ‘단 하나의 지구’를 주제로 운영하는 현장 교육 프로그램 홍보 포스터.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대공원은 이번달 5일 ‘세계 환경의날’을 맞아 어린이와 관람객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6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대공원 동물원 100주년 기념 광장에서 ‘단 하나의 지구’라는 주제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우리와 동식물의 삶의 터전인 하나뿐인 지구의 소중함을 알리고 보전의 중요성과 실천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학습으로 지구 지키자 ▷ 탄소 배출 줄이자 ▷환경의 날을 알리자 세 개 코너로 구성됐다. 자세한 내용으로는 환경보전 메시지 스탬프 찍기,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일을 적는 코너, 부채 제작, 포토존 행사 등이다.

이수연 서울대공원 원장은 “서울대공원의 아름다운 자연에서 느끼는 소중함과 동식물과 인간이 함께 살아가는 지구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고 실천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단순히 배우는 교육활동에서 벗어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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