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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1%나눔재단, ‘가족정책 유공’ 국무총리 표창
다문화가정 자녀ㆍ이주여성 역량 강화 인정받아
포스코1%나눔재단이 ‘2022년 가정의 달 기념식’에서 가족정책 유공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왼쪽 네번째부터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천성현 포스코 기업시민실장. [포스코1%나눔재단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포스코1%나눔재단은 여성가족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지난 2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2022 가정의 달 기념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다문화, 탈북 청소년의 진로교육과 학업 지원 ▷지역아동센터 원생 지원 참여형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인 1%나눔아트스쿨 운영 ▷자립준비청년의 홀로서기를 지원하는 두드림 사업 ▷지역사회 취약계층 가정 긴급 지원 프로그램인 체인지 마이 타운을 운영하는 등 가족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다문화 청소년 맞춤형 진로 지원사업 ‘친친무지개’를 2014년부터 7년간 운영하며 전국 다문화·이주 배경 청소년 528명의 성장을 지원했다. 결혼이주여성의 역량 강화 교육과 다문화가정 자녀의 연령별 교육, 장학금 지원 사업을 이어와 다문화가족의 자립에도 공헌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천성현 포스코 기업시민실장은 “애정과 헌신으로 포스코1%나눔재단에 기부한 포스코그룹 및 협력사 임직원들이 받는 상”이라며 “기부에 참여해주신 임직원께 깊이 감사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더 나은 사회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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