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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감원, 핀테크 현장자문 서비스 재개
일반 금융규제 자문부터 애로사항 청취 등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금융감독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했던 대면 현장자문 서비스를 재개한다.

2017년 6월부터 당국은 핀테크 스타트업의 창업과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핀테크 현장 자문단을 운영해왔다. 자문단은 20년 이상의 감독·검사 경력을 갖춘 전문가 13인으로 구성돼있다.

핀테크 현장자문단이 한국핀테크지원센터(마포구 공덕동 소재)에 주2~3회 상주하며 핀테크기업 및 예비창업자에게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반 금융규제 자문, 규제샌드박스 신청서 컨설팅 및 핀테크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등을 담당한다.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핀테크기업과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현장 자문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금감원은 “현장자문 서비스를 통해 규제 불확실성을 해소하여핀테크기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상용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필요시 현장자문단이 핀테크 기업 사무실로 직접 찾아가자문을하는 방식 등도 병행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u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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