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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리시, 道 도로제설 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보조금 3000만원 확보
구리시 제설 전진기지

[헤럴드경제(구리)=박준환 기자]구리시는 경기도가 31개 市·郡을 대상으로 실시한 겨울철 도로제설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기관 표창과 함께 도비 보조금 3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3월 15일까지 겨울철 제설대책 기간 동안 제설대책 실적을 제설대책 사전대비(40점), 제설 대응(40점), 사후관리(20점) 등으로 나눠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

제설대책 사전 준비와 강설 시 신속한 제설작업을 통한 시민 안전 확보 여부에 중점을 뒀다.

구리시는 제설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 수립 및 능동적인 도로 제설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차종회 구리시장 권한대행은 “올 겨울에도 도로 제설 사전 대비 및 시설물 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는 지원받은 보조금을 겨울철 도로제설 장비 구입에 활용할 방침이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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