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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푸드 파스퇴르, '아이생각' 이유식·유아식 가격 5% 이상 인상
가격 내렸던 파스퇴르, 원부자재 가격 부담에 인상
평균 5% 이상 방안 검토 중
[롯데푸드몰 홈페이지 캡처]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롯데푸드가 내달 1일부터 파스퇴르의 이유식·유아식 브랜드 '아이생각'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아이생각 브랜드 전 제품이 인상 대상"이라며 "평균 5% 이상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나 구체적인 인상 폭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번 가격 인상은 원부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에 따라 결정됐다. 앞서 롯데푸드는 지난 2월 배달이유식 가격을 인하했으나 원부자재 상승을 견디지 못하고 이번 인상 결정을 내렸다. 이유식 포장용기의 플라스틱 뚜껑을 제거해 아이생각 배달이유식 1식(90g 2개입)의 가격을 100원 인하한 바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경영 효율화 등으로 원가 부담을 상쇄하려 했으나 원재료비 상승세가 감내하기 어려운 수준이 됐다"고 설명했다.

joo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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