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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시문화재단, 인권보호·부패행위근절 설문조사

[헤럴드경제(화성)=박정규 기자]화성시문화재단(대표 김종대)은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무기명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달 25일부터 5월 6일까지는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 실태 설문조사’를, 지난 9일부터 13까지 ‘내부 청렴수준 진단 설문조사’가 진행됐다고 17일 밝혔다.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 실태 설문조사’ 내용은 ▷직장 내 괴롭힘 경험 ▷갈등 및 의사소통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방향 ▷직장 내 성인지 감수성 ▷직장 내 성희롱, 성폭력 피해와 관련한 총 34문항으로 구성됐다. 이어 ‘내부 청렴수준 진단 설문조사’는 ▷청렴문화 지수 ▷업무 청렴 지수 ▷자체 청렴 평가 등 총 23문항으로 구성됐다.

결과는 재단 직원들과 공유한다. 조직 내 인권보호 및 부패행위 등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인식을 개선하고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는 등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

김종대 대표는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조직 내 부조리에 대한 예방과 인식개선 및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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