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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과원, 소외계층 PC 기증
[경과원 제공]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사회적 취약계층의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해 데스크톱, 모니터, 노트북 등 전산물품 401대를 기증한다고 11일 밝혔다.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PC를 재정비하여 사회적 취약계층에 보급해 자원 선순환과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기증한 장비는 사단법인 하나사랑협회를 통해 도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저소득층 등에 전달된다. 하나사랑협회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과 탈북민 정착지원, 의료복지 등을 수행하는 통일부 설립 허가법인단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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