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신용카드 이용금액 증가…실적개선 가능성 주목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신용카드 이용금액이 증가함에 따라 관련 실적개선 가능성을 점검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DB금융투자는 6일 보고서를 통해 "1월 말 이후 리오프닝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였던 각종 소비테마가 5월 들어 부진한 주가 움직임을 기록 중"이라며 "실적 개선 가능성을 점검할 필요성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통계청의 신용카드이용금액을 살펴보면 2020년 1월 대비 올해 4월까지 신용카드 이용금액은 10.2% 증가했다.

DB금융투자는 업종으로 연초 이후 오락스포츠 및 문화, 음식 및 음료서비스, 의류 및 신발 등의 소비 회복 속도가 가파르다고 평가했다. 이에 관련 업종 비중이 높은 테마 ETF로는 KINDEX Fn성장소비주도주, TIGER 중국소비테마 ETF 등이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5월 FOMC 회의 결과가 발표되기 직전인 수요일까지 대부분의 테마 ETF 주가 변동폭이 제한적인 가운데 희소자원, 모빌리티 등이 주간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전기차 테마내에서는 글로벌 대비 국내에 투자하는 ETF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number2@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