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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노션, KCC건설·한화그룹 캠페인 ‘클리오 어워드’ 본상
KCC건설 ‘등대프로젝트’·한화그룹 ‘내일은 무슨 색?’ 동상
KCC건설 '등대프로젝트' 캠페인 영상. [이노션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이노션 월드와이드가 KCC건설의 ‘등대프로젝트’ 캠페인과 한화그룹의 ‘내일은 무슨 색?’ 캠페인이 세계 3대 국제광고제인 ‘2022 클리오 어워드(CLIO Awards)’에서 동상 2개, 동상 1개를 각각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통합 캠페인 및 PR 부문에서 동상 2개를 받은 KCC건설 스위첸의 ‘등대프로젝트’는 노후 아파트 경비실의 열악한 환경 개선을 통해 경비원들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개선 사업을 진행한 캠페인이다. KCC건설은 실제 전국 40여 곳의 노후 아파트 경비실에 대한 환경 개선 공사를 진행해 작년 12월 마쳤다.

이노션 김정아 CCO(크리에이티브 최고 책임자)는 “단순히 캠페인에만 그치지 않고, 실제 경비원들과 우리 사회 전반에 선한 영향력을 끼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한화그룹의 친환경에너지 중요성을 다룬 ‘내일은 무슨 색?’ 캠페인도 동상을 받았다. 캠페인은 인류에 의해 자연이 파괴된 회색 도시에서 동물들이 힘겹게 살아가다 친환경에너지를 통해 자연을 되찾는 내용이다.

특히 한화그룹과 지속가능성 관련 작품을 다수 제작한 프랑스 애니메이터 샤이탄 콩베르사가 만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캠페인 영상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 독일, 호주, 프랑스 등에서 집행돼 4585만뷰의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 밖에 이노션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을 독려한 ‘마스크ID’ 캠페인도 동상을 추가하는 등 이번 클리오 어워드에서 총 4개의 본상을 받았다.

한편 ‘클리오 어워드’는 칸 국제광고제, 뉴욕페스티벌과 함께 세계 3대 국제광고제로 불리고 있다.

한화그룹 '내일은 무슨 색' 캠페인 영상. [이노션 제공]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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