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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도박 심각성 알린다
성남시청소년재단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예방활동 공모사업 선정
[성남시청소년재단 제공]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에서 주관한 2022년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활동단 ‘단박단박 : 단박에 단도박!!’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 중독 및 도박문제와 관련한 예방·치유·재활 등의 사업과 활동을 전개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청소년 대상으로 도박문제 예방 활동 펼칠 전국 11개 청소년시설들을 공모로 선정, 지원한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초등학교 6학년 재학생 14명이,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 동안 ‘예방활동단’ 역할을 맡는다. 도박예방 교육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에게 도박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하기 위한 도박예방 포스터 그리기, 홍보영상 제작, 예방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예방활동단’ 신민수 담당자는“청소년들에게 게임중독 등과같은 도박문제에 대한 위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각종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도박문제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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