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속초)=박정규 기자]속초시는 도로변에 설치된 관광안내표지판에 대한 정비공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전수조사를 실시해 표지판 내 글자 인쇄 상태, 부식 및 찌그러짐 등 표지판의 설치상태와 노후·파손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달 말까지 영랑호 신세계 리조트 골프장 앞 삼거리에 영랑호수윗길 주차장 안내표지판 1기 설치와 도문교 삼거리 앞 등 도로변에 설치된 관광안내표지판 3기, 외옹치 해변 내 안내표지판 3기 등을 보수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관광안내표지판 신설 및 정비를 통해 동해안 제일의 대표 관광도시에 걸맞은 관광안내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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