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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L, 1년만에 회사채 시장 복귀…최대 1000억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A급인 DL이 1년만에 회사채 시장에 복귀한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A+의 신용등급을 지닌 DL은 3년물로 500억원의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1000억원의 증액발행도 염두에 두고 있다.

다음달 19일 수요예측을 통해 27일 발행할 예정이며,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KB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신한금융투자가 선정됐다. DL는 대림산업에서 인적분할 후 발행하는 첫 번째 공모채를 발행하게 됐다.

DL는 올해 6월 6일 540억원, 9월 310억원 규모의 회사채 만기를 맞는다. 이에 회사채 발행자금을 차환목적과 브랜드선전비 및 판매관리비 등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DL은 지난해 5월 1200억원 규모로 회사채를 발행한 바 있다.

number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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