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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과원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창업기업 해외 진출 돕는다
경과원 전경.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유망창업기업의 해외 진출과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창업허브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경기창업허브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창업기업에 해당 국가 현지 시장조사 및 비즈니스 현지화 지원의 취지에서 추진되는 사업으로 올해는 도내 기술창업 기업 총 10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영문 투자 IR 자료 작성, 피칭 컨설팅, 해외 바이어 상담회, 글로벌 로드쇼, 데모데이/IR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오는 10월 중에는 해외 투자자와 함께하는 '글로벌 데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아이템 개발, 마케팅, 지식재산권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3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유승경 경과원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국내외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창업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스타트업들의 해외 진출과 투자유치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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