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신영증권이 2021 회계연도(2021년 4월~2022년 3월) 세전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2683억원)보다 52.3% 줄어든 1278억61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1796억원으로 전년 대비 23.7% 감소했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주가 하락, 금리 상승 등의 여파로 전년 대비 운용 수익이 감소하면서 수익이 다소 줄었으나 우호적인 시장 여건으로 유난히 좋았던 지난 회계연도를 제외하면 양호한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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