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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한양행, 휴이노와 ‘메모패치’ 국내 판권 계약 체결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휴이노(대표 길영준)와 메모패치(MEMO PatchTM·사진)의 국내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메모패치는 심전도 모니터링 AI 솔루션으로 최대 14일까지 측정한 심전도 데이터를 인공지능 기술로 분석해 의료진의 진단을 돕는다.

유한은 메모패치 판권 계약과 보급 확대에 따라 의료기관에서 심전도 측정, 분석 및 부정맥 등 심혈관 질환의 조기 진단이 보다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5월 중 메모패치 제품을 본격 선보일 예정. 유한양행은 그동안 전략적 투자를 통하여 휴이노의 2대 주주로서 투자사의 지위를 가지고 있었으며, 금번 판매 계약을 통해 양사의 전략적 파트너십이 더욱 공고해지게 됐다.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은 “혁신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양사가 오랜 기간 준비한 만큼, 유한의 영업력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심전도 분석 시장을 선도하는 성과를 이루어 낼 것” 이라고 말했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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