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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당정자소년수련관, 청소년안전망 ‘정자동 학원장 간담회’개최
[성남시청소년재단 제공]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분당정자소년수련관은 분당구 정자동 학원장 간담회를1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청소년안전망 ‘같이가치with정자’는 청소년에게 심리적, 물리적 높은 근접성을 가지고 있는 학원과 청소년수련관의 특수성을 활용하여 기관 간의 긴밀한 연계·협력을 통해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과 자살예방, 트라우마 극복을 위한 지원체 계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대학생 상담서포터즈‘청상’의 진행으로 백산대찬수학학원, 분당수이학원, 정명학원1관학원등 10명의 학원장이 참석해 청소년 위기관리, 자살현황, 자살암시신호, 분당구 생명지킴이 활동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정자동 학원과 정자청소년안정망은‘청소년전화 1388’과‘정자청소년마음치유센터’등의 홍보를 통해 청소년의 자살·자해 등 심리적 외상을 예방하는‘ 분당구 생명지킴이 활동’을 협력하고, 청소년과 학원 실무자의 트라우마 극복 지원을 위한 모니터링을 공조할 예정이다.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이관희 관장은“이번 기회를 통해 학원 중심가에 위치한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청소년마음치유센터에서 청소년들이 지친 마음을 회복하고, 치유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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