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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시문화재단,심폐소생술 교육
2~4월 사회공헌사업 재능기부
[화성시문화재단 제공]

[헤럴드경제(화성)=박정규 기자]화성시문화재단은 2월부터 4월까지 화성시민 2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사회공헌사업 재능기부(무료)의 일환으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년도부터는 화성시민 및 화성시 소재 직장 재직자에 한해 교육을 실시하였다.

㈔대한심폐소생협회 일반인 강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공공체육시설을 운영하는 기관으로는 화성시문화재단 시설체육운영팀 직원들이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화성시문화재단은 ‘일반인 심폐소생술 교육기관 Training Site’를 2019년도에 인증 받은 바 있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응급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화성시문화재단 소속 전문 강사가 실제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심정지 상황 발생 시 신고 요령, 심폐소생술(CPR)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했다. 또한, 교육생들은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을 해보면서 응급상황에서 대처방법을 몸소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화성시문화재단 교육 강사는 “심폐소생술은 응급상황 발생 시 사람 목숨을 살릴 수 있는 결정적인 응급처치법이 될 수 있다 ”며 “소중한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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