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화성시, ‘해외 전시회 단체관’ 참가기업 모집

[헤럴드경제(화성)=박정규 기자]화성시가 해외 전시회 ‘화성시 단체관’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수출액 2000만불이하 관내 중소기업이면 참여 가능하다. 7월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는 기계박람회는 6개사, 9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자동차 부품 전시회는 4개사 총 10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자체로는 최초로 사전마케팅을 도입하고 바이어 발굴부터 초청, 매칭까지 지원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부스 임차비 및 장치비의 80%, 편도 운송료, 1사 1인 통역, 현장 전시업무도 함께 지원된다.

윤순석 기업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전시회가 축소되면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시는 앞서 지난달 30일 세계 64개국 138개 도시 200여명의 한인 경제인이 참가하는 ‘수출상담회’를 열어 4천5000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렸다.

fob140@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