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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로구, 여성축구단·어린이 축구교실 회원모집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종로구(강필영 권한대행)가 생활체육 활성화와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여성축구단을 운영한다.

종로구 관내 거주하거나 종로 소재 직장에 다니는 여성이 대상이다. 전문 감독의 지도 아래 매주 일요일 한강 다목적 운동장에서 열리는 훈련에 참여하게 된다. 여성축구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해 열린 서울시민리그 축구대회 여성축구단 왕중왕전에 참여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아울러 종로구는 어린이 축구교실과 청소년 풋살교실도 각각 운영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고, 축구공을 포함한 각종 운동 용품도 제공받을 수 있다.

어린이 축구교실은 초등학생 25명을, 청소년 풋살교실은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25명을 각각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자들은 추후 무악 다목적 소운동장에서 주 2회, 2시간 동안 훈련에 함께하며 전문 강사로부터 체계적인 훈련을 받게 된다.

종로구 관계자는 “좋아하는 운동을 즐기고 어린이, 청소년들이 단체생활에 필요한 협동심과 인내력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인만큼,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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