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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 ‘BTS 현역 복무 면제’ 논의 가능성…하이브 급등

[헤럴드경제=양대근]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하이브 주가가 1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회사 방문 소식에 큰 폭으로 올랐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하이브는 전 거래일보다 4.36% 오른 32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지난 1월 4일의 33만7500원 이후 석 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안철수 인수위원장과 사회복지문화분과 위원들은 오는 2일 하이브를 방문한다. 이 자리에서 BTS 멤버들의 군 현역 복무 면제 방안을 논의할 수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가 나오면서 호재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다만 인수위 측은 “BTS 등 연예인의 병역특례를 별도로 검토한 바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엔터 업종에서 최근 주가가 상승세를 탄 에스엠(이하 SM)과 JYP Ent.(이하 JYP)는 나란히 신고가를 경신했다. SM은 전 거래일보다 5.27% 오른 8만5900원에 마감했다. JYP는 전날보다 2.44% 상승한 6만2900원에 마감했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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