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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시,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헤럴드경제(속초)=박정규 기자]속초시가 주소정보 사용환경 개선 및 안전점검을 위해 오는 9월까지 교차로, 이면도로, 골목길 등에 설치된 주소정보시설을 일제 조사한다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주소정보시설 1만5797개(도로명판 2446개, 건물번호판 1만3082, 기초번호판 259, 주소정보안내판 10개)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훼손·망실이 확인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로 정비하여 시민들의 주소정보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모바일 주소정보관리시스템‘스마트KAIS’단말기를 활용해 현장에서 실시간 이미지 촬영과 정보 입력으로 조사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속초시는 주민 및 관광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주소정보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며, 훼손되거나 망실된 주소정보시설물이 있는 경우 속초시청 공간정보TF팀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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