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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건설, 울산 ‘문수로 푸르지오 어반피스’ 31일 견본주택 개관
전용면적 84~158㎡, 339가구 규모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대우건설은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1266-6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문수로 푸르지오 어반피스'의 견본주택을 31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5층, 3개동, 총 33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 ▷84㎡A 112가구 ▷84㎡B 112가구 ▷84㎡C 112가구 ▷158㎡ 3가구다.

청약 일정은 내달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해당지역, 13일 1순위 기타지역, 14일 2순위 청약접수 순으로 이어진다.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며, 정당계약은 5월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정동은 교통, 생활편의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를 고루 갖춘 지역이다. 울산 최고 학군과 학원가가 있는 옥동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단지에선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가 가깝고,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쇼핑시설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롯데시네마 울산남부도서관, 울산문화예술회관 등 문화시설과 울산광역시청, 울산남구청, 울산지방법원, 신정2동행정복지센터 등 행정시설도 인접해 있다. 또한 울산 최대규모 공원인 울산대공원과 태화강국가정원, 선암호수공원, 은월봉 등도 가깝다.

반경 1㎞내 신정초, 옥동초, 남산초 등 초등학교와 학성중, 울산서여자중, 신일중, 학성고, 신정고, 울산여고, 울산여상 등 울산을 대표하는 명문 학군이 가까워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신정동과 옥동 학원가도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울산 중심에 위치한 공업탑 로터리가 가까워 울산 시내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14번 국도를 통해 울산IC와 울산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 진입도 용이하다. 부전역까지 23개 역으로 이어지는 동해선광역전철 태화강역 이용도 편리하며 향후 북울산역까지 연장될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브랜드 명성에 걸맞는 구조·평면설계, 차별화된 조경·커뮤니티시설 등을 적용해 이 단지를 울산의 랜드마크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채광과 일조권을 극대화했고, 동간 거리를 최대로 넓힌 공간 설계도 선보인다. 유니트는 4베이 판상형 위주 구조이며 집안 곳곳에 드레스룸, 펜트리룸(일부 가구), 알파룸(일부 가구), 넓은 현관장 등 공간활용도를 높인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여기에 조명과 난방, 세대현관 방문객확인 및 문열림, 엘리베이터 호출 등의 정보를 한 곳에서 제어할 수 있는 월패드가 제공된다. 실별로 각방 온도를 설정해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는 실별온도제어 시스템, 미세먼지를 집중적으로 관리 및 차단하는 클린에어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등도 설치된다.

옥상정원에 펼쳐지는 포켓가든과, 어린이 놀이터와 필로티정원이 합쳐진 필로티그라운드가 조성된다. 피트니스, G/X클럽 등 다양한 스포츠시설과 그리너리카페, 생활지원센터, 어린이집, 시니어클럽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도 마련했다.

단지 대로변을 따라 지하 1층~지상 2층 스트리트형 근린생활시설을 마련했다. 근린생활시설은 입주민과 인근 2만여가구의 배후 수요까지 풍부해 다양한 업종 구성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120-2번지에 마련된다. 카카오톡 '푸르지오' 채널에서 사전예약할 수 있고, 단지 세부 내용은 푸르지오 홈페이지·문의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입주 예정시기는 2026년 6월이다.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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