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환경에 관심 많은 전국대학(원)생 대상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전국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제2기 국립공원 국제협력 지원단(서포터즈)'을 4월 11일까지 15일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국립공원 국제협력 지원단'은 국립공원공단이 외국의 공원 관리 기관과 교류 협력 사업을 추진할 때 현장 지원, 자료조사 등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20명으로 전국에서 모집한다.
선발자들은 4월 15일 강원도 원주시 국립공원공단 본사에서 국립공원 소개, 보호지역 국제협력 등 필수 교육을 받고, 올해 11월까지 8개월간 활동할 계획이다. 참여자들은 지원단 수료증과 자원봉사 시간 등을 받으며, 활동 우수자에게는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상 등의 포상을 주어진다.
참여 신청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누리집 게시 및 개별 통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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