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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특고·프리랜서 50만원 현금 지원한다…18만5000명 추산
코로나19 긴급생계비
서울시청 전경. [이원율 기자/yul@heraldcorp.com]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시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와 프리랜서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생계비 50만원을 현금으로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다. 다음 달 1일까지 첫 5일간은 출생년도 끝자리 두 개를 한 조로 묶어 5부제로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이후에는 출생연도와 관계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식이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서울이고 5차 긴급고용안전지원금을 받는 특고·프리랜서 노동자다.

서울시 측은 “전체 18만5000명이 지원받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고 했다.

‘서울시 특고·프리랜서 긴급생계비 신청사이트’에 주민등록초본과 은행에서 발급한 5차 지원금 입금 내역서를 등록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힘들면 다음 달 11~12일 서류를 지참하고 자치구에서 정한 곳을 방문해도 된다.

서울시는 증빙서류를 접수하면 추가 심사 없이 거주요건 등 최소한의 기본 정보를 확인하고 1주일 내 긴급생계비를 지급할 방침이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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