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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민금융진흥원, 청소년 금융교육 앱게임 ‘꿈이머니’ 출시 이벤트 실시

[서민금융진흥원 제공]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서민금융진흥원은 청소년을 위한 진로·금융교육게임 ‘꿈이머니’ 모바일앱 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꿈이머니’ 어플을 내려받고, 게임을 체험한 후 이벤트 참여링크에서 리뷰를 작성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온라인 상품권, 치킨세트, 아이스크림 등 풍성한 경품이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이번 이벤트는 OECD 국제 금융교육 주간(Global Money Week, 3월 21일~27일) 캠페인으로도 진행된다. 이벤트는 27일까지 진행되며, 결과는 31일 발표한다.

앞서 서금원은 청소년들이 합리적인 소비와 저축활동을 배우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2020년에 서금원에서 제작한 금융교육 보드게임을 앱게임 ‘꿈이머니’로 제작했다.

게임은 청소년이 목표 직업 선택 후 체력·스트레스·골드(게임 내 적금이자수익 및 아르바이트 소득)를 관리하는 전략적 선택을 통해 커리어 레벨을 올려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게임이다.

적금 가입, 소비활동, 아르바이트 등 기초 경제활동을 체험하면서 공모전 참여 및 자격증 취득 등 진로를 위해 어떤 활동을 해야 하는지 체득하도록 돕는다.

이재연 원장은 “앞으로도 일방적 강의를 통한 지식전달을 넘어 금융지식이 필요한 청소년·사회초년생 등 금융취약계층이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활동 중심의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교육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기관·단체는 누구나 서금원 금융교육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고, 영상 교육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금융감독원 ‘e-금융교육센터’를 통해 국내 32개 금융교육기관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콘텐츠 등 금융교육 관련 정보를 한 곳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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