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평생교육학습관(관장 조한일)은 23일부터 선착순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 체험·강연 프로그램에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상을 주제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다음 달 13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과 방문을 통해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도서를 활용한 코딩, 직접 만드는 전자악기로 배우는 코딩, 가상현실로 만나는 독도 등이다.

강연은 다음 달 16일 책놀이를 통한 상상력을 키우는 ‘동화랑 놀자’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조한일 관장은 “이번 행사는 책을 통한 상상력을 현실에서 펼쳐 보는 자리인 만큼 초등학생을 비롯해 많은 사람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평생교육학습관은 내달 12일부터 18일까지 그림책 원화 전시회를 열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