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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구, 청년 일자리 디딤돌 사업 참여자 모집
동작구 청년일자리센터에서 한 청년이 취업 관련 상담을 받고 있다. [동작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청년 일자리 디딤돌 사업’ 참여자를 신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청년 일자리 디딤돌 사업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 구내 공무원·입시 학원의 인력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경력 부족으로 사회 진입이 어려운 청년에게 일 경험을 제공한다.

구는 학원 3곳의 고객상담, 학생관리, 강의기획 분야에 필요한 총 4명의 청년을 모집한다. 근로 기간은 올해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주 40시간 근무에 월 급여는 200만원이다.

신청 자격은 2022년 1월 1일 기준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서울시 거주 미취업 청년으로, 동작구 거주자 및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취약계층에게는 가점을 부여한다. 최종 선정은 서류(40%)와 면접(60%)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참여신청서, 자기소개서, 구직등록필증 등을 구비해 채용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동작구 관계자는 “이번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을 통해 코로나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학원과 기업의 운영 정상화를 지원하고, 청년에게는 사회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촉진에 기여하겠다”라고 했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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