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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학생, 하루에만 1만4577명 ‘확진’
교직원 확진자는 1269명
가족 등 동거인이 코로나19에 확진됐더라도 학생들은 등교가 가능해진 14일 오전 서울 시내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일일 확진자 수가 40만명을 넘은 가운데, 하루동안 서울 학생 1만4500여명이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유·초·중·고 일일 학생 확진자 수는 1만4577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누적 학생 확진자 수는 16만9768명으로 늘었다.

학교급별로 보면 초등학교가 7327명으로 절반이 넘었다. 이어 중학교 3071명, 고등학교 2983명, 유치원 942명 등이었다.

교직원은 전날 126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1만5962명으로 늘었다.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관내 한 초등학교에서는 지난 14일 학생 확진자 60명, 교직원 확진자가 5명 발생한 뒤 학생 35명이 추가로 확진돼 지금까지 총 10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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