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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왕시, 고속화도로 하부공간 ‘왕림이팝아트홀’로 재탄생
왕림이팝아트홀

[헤럴드경제(의왕)=박준환 기자]의왕시(시장 김상돈)는 과천봉담고속화도록 하부공간(왕곡로 74)에 조성한 ‘왕림이팝아트홀’ 시범운영을 1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왕림이팝아트홀’은 연면적 490㎡ 규모로 소공연장(119석) 및 문화쉼터(125㎡)를 갖춘 문화예술공간으로 2021년 12월 준공됐다. 지난 1월부터 명칭 공모, 내부 공간조성 등 개관준비를 거쳐 올해 상반기 시범운영을 하게 되며, 운영시간은 화요일~토요일 9~18시(12~13시 점심시간 제외)다.

공연장 등 시설이용은 대관을 통해 가능하며, 4월 정기대관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접수한다.

오는 23일 14시에는 이용자들을 위한 현장설명회도 준비되어 있어 시설에 관심 있는 누구나 방문해 안내 받을 수 있다.

대관 관련 자세한 내용은 市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고 문의사항은 왕림이팝아트홀 운영사무실(031-427-2886)로 하면 된다.

김상돈 시장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탄생한 ‘왕림이팝아트홀’이 문화를 향유하는 아름다운 공간으로 재탄생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위로와 쉼이 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시민들의 많은 이용과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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