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 |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용인시가 모든 노인요양시설 및 노인요양 공동생활가정에 방역물품 지급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방역물품은 감염취약시설인 노인요양시설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종사자·입소자 확진에 따른 코호트 격리 조치에 대비할 수 있도록 8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마련했다.
D라벨 보호복과 페이스쉴드·장갑·부츠커버·마스크(N95) 등 5종으로 구성됐다. 총 126개의 노인요양시설과 노인요양 공동생활가정 중 현재 휴원한 2개소를 제외하고 124개소에 6000세트를 지원했다.
시는 또 노인요양시설의 집단감염 확산 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가진단 키트 배급과 4차 백신 접종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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