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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2022년 체납관리단 실태조사 사업’ 실시

[헤럴드경제(광주)=박준환 기자]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오는 18일부터 ‘2022년 체납관리단 실태조사 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市는 올해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 운영을 위해 지난 2월 체납관리단 58명을 채용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주간의 휴무 기간을 거쳐 지방세 등 체납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은 2019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올해 4단계 사업으로 시청 징수과를 비롯해 오포읍, 초월읍,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 거점사무소를 두고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市는 그동안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을 통해 매년 체납관리단을 모집, 체납관리단이 체납자 거주지를 방문 또는 전화해 체납 사실을 안내한다.

市는 체납자의 체납 사유, 납부 능력을 고려해 형편이 어려운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하도록 안내하고 복지부서로 연계해 지원하는 등 획일화된 체납처분을 지양하고 체납자 중심 맞춤형 징수를 추진함으로써 세수 증대 뿐만 아니라 체납관리단 채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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