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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지하철 2호선 전동차 고장…20분 뒤 정상 운행
사진은 기사와 무관. [연합]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제20대 대통령 선거일인 9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림역에서 봉천역으로 향하던 전동차가 고장으로 멈춰 섰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9분께 신림역에서 전동차가 고장나 멈춰서면서 승객들이 모두 하차했다.

이 사고로 2호선 외선순환 열차 운행이 20분 넘게 차질을 빚었다.

약 20분 뒤인 오전 10시 2분께 수리 작업이 끝나 현재 정상 운행 중이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차량에 고장이 발생하면 안전 시스템이 가동돼 전기 공급이 자동으로 중단된다"며 "정확한 고장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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