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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 확진자 24만3628명...위중증 885명·사망자 161명
연사흘 25만명 안팎 누적 확진자 전체 인구의 8.6%
신규 재택치료자 23만7996명...총 재택치료자 112만50명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소에는 코로나19 확진자들의 투표를 위해 사전투표소 사무원들이 방호복을 입고 준비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사흘 25만명 안팎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4만362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45만6264명으로 전체 인구의 8.6%에 달한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4만2459명(17.4%)이며, 18세 이하는 5만6366명(23.1%)이다. 이날 사망자는 161명 발생하면서 누적 사망자 수는 8957명(치명률 0.20%)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 수는 885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4만9018병상, 전일 대비 184병상이 확충됐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56.4%, 준-중증병상 61.4%, 중등증병상 46.6%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2.8%이다. 입원 대기환자는 2021년 12월 29일 0명으로 해소된 이후 지속적으로 0명을 기록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발생에 따른 신규 재택치료자는 23만7996명(수도권 13만6704명, 비수도권 10만1292명)으로 6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112만50명을 기록 중이다.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의 건강관리(1일 2회)를 위한 관리의료기관은 전국 851개소이며,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 전화상담·처방이 가능한 동네 의료기관은 전국 7827개소다. 이밖에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전국 221개소 운영되고 있다.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호흡기전담클리닉 453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6692개소로, 전국에 7145개소가 있다.

fact05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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