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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석은 광주서 사전투표…“尹 호남 득표율 30% 기대”
“尹·국힘, 어떤 선거보다 호남에 많은 노력”
“광주·호남 공약, 인수위 단계서부터 진행”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4일 오전 광주 북구 용봉동 사전투표소에서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사전투표 첫날인 4일 광주에서 투표를 마치고 “저희 득표율 수치가 20~30% 정도 나오기 때문에 30%를 달성하고 싶고, 광주와 호남의 여러 문제를 다룰 수 있다는 자신감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광주 전남대학교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한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과 윤석열 대선후보는 광주와 호남 지역에 어떤 선거보다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점을 알고 있을 것”이라며 “우리가 비록 상대 후보보다 더 많은 표를 얻는 것은 어려울 수 있겠지만 역사에 기록될 호남 지역에서의 득표율 기록에 한 표가 더해질 때마다 상당한 의미가 있다는 것을 지역민들에게 알려드리고 싶고 한 표를 더해주시길 바란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지역에서 젊은 분들 위주로 많은 공천자를 내고 지역에서 충분히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 지지를 못한 분들이 있다면 이제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이고 싶다”며 “광주와 호남에 공약한 많은 것들을 인수위원회 단계에서부터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hwsh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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