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한국거래소]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KRX BBIG K-뉴딜지수'에 LG에너지솔루션과 아프리카TV가 편입된다.

한국거래소는 오는 11일 KRX K-뉴딜지수 5종의 구성 종목을 정기변경한다고 2일 밝혔다.

K-뉴딜지수는 미래 성장주도 산업으로 주목받는 2차전지·바이오·인터넷·게임(BBIG) 업종별 우량 종목으로 구성된 지수로, 지수선물 및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지수증권(ETN)의 기초지수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정기변경에서 BBIG 4개 업종별 톱3 종목으로 구성된 'BBIG 지수'에는 LG에너지솔루션과 아프리카TV가 신규 편입되고 LG화학과 더존비즈온이 편출된다.

'KRX 2차전지 K-뉴딜지수'에는 LG에너지솔루션이 포함되고 솔브레인이 제외된다.

'KRX 바이오 K-뉴딜지수'에는 에스디바이오센서가 들어가고 녹십자가 빠진다.

'KRX 인터넷 K-뉴딜지수'에는 다날, 디어유, 카카오페이가 편입되고 KG이니시스, 에이스테크, 서진시스템이 편출된다.

'KRX 게임 K-뉴딜지수'에는 위메이드가 들어가고 웹젠이 빠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