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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시, 농기계 146대 보급
[용인시 제공]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용인시는 농촌지역 고령화와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농가를 대상으로 5종의 농기계 보급을 돕는다고 28일 밝혔다.

보행관리기, 소형트랙터, 전동분무기 등의 농기계 5종, 전체 146대에 대한 구입비를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이를 위해 2억 1075만원(시비 1억 4752만5000원, 도비 6322만5000원)을 투입한다.

신청 자격은 관내 농지를 소유하거나 임차한 농업인 또는 영농조합법인이다.

보행관리기, 전동전지가위는 밭작물 사용면적 300㎡ 이상, 승용관리기·소형트랙터는 농지 사용면적 5000㎡ 이상, 전동분무기는 농지 사용면적 800㎡ 이상 등 각 신청 자격과 지원 한도는 항목별로 상이하다.

지원을 원하는 농가는 다음달 21일까지 관할 농업기술상담소에 신청하면 된다. 방문 신청, 우편, 팩스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고령농업인, 청년농업인, 귀농인, 여성농업인 등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4월 중으로 지원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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