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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軍, 우크라 남동부 멜리토폴 장악”…첫 중요 인구밀집도시 장악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 있는 한 아파트가 포격으로 건물의 일부가 파괴된 모습 [로이터]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러시아군이 2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남동부 멜리토폴시를 장악했다고 러시아 국영 인테르팍스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를 포함해 여러 도시에 순항미사일과 포 공격을 이어가고 있다.

로이터는 멜리토폴이 어떻게 될지에 대해 우크라이나 관리들은 즉각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고 했다. 멜리토폴 인구는 약 15만명이다. 인테르팍스통신의 보도가 확인되면, 이는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된 24일 이후 처음으로 중요한 인구 밀집 도시를 러시아가 장악한 거라고 로이터는 설명했다.

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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