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단품 일괄 2000원 인상
2018년에 이어 4년만에 올려
2018년에 이어 4년만에 올려
[미스터피자 제공] |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미스터피자가 피자 단품 가격을 인상한다.
25일 미스터피자에 따르면 가격 인상은 다음달 15일부터 적용되며 피자 단품의 가격을 일괄 2000원 인상된다. 지난 2018년 한 차례 가격 인상 뒤 4년만이다.
미스터피자 측은 원재료, 인건비 등 제반비용 상승과 이어진 업계의 가격인상 분위기 속에서도 가격인상을 최대한 미뤄왔다가 지속된 비용 상승 압박에 따라 부득이하게 가격인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가격 인상에 대해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인건비, 식재료 등의 비용 부담이 지속적으로 상승했고 가맹점주들의 부담도 날로 증가되어 부득이하게 가격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고객들에게 최고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jooh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