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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과원, 中企 생산공정 개선·개발 최대 1800만원 지원
[경과원 전경]

[헤럴드경제(이천)=박정규 기자]이천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중소기업의 생산공정 개선을 지원하는 ‘2022년 생산레벨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내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생산레벨업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노후화되거나 비효율적인 생산공정 개선하고, 자동화하는데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6개사 내외로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공정개선과 개발에 따른 소요비용의 70%를 1800만 원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분야는 생산현장의 생산설비 및 공정개선 지원, 생산설비 정보시스템 구축, 제조장비 및 제품의 파손원인 진단·해결 등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본사 또는 공장이 이천시에 소재하고,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는 중소제조기업으로, 올해부터 매출액에 따른 참여 제한은 없다.

지난해 생산레벨업사업은 총 7개사가 지원 받아 85억 원의 매출증대와 12명의 고용창출, 46만 불 수출증가 성과를 거뒀다.

유승경 경과원 원장은 “생산공정 개선은 원가 절감과 생산성 향상 등 기업의 매출 증대와 직결된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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