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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들서프 프로협회’ 힘찬 첫발…2032년 올림픽 종목 채택 기대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 패들서프 프로협회(KAPP) 출범식에서 박상현(왼쪽에서 네번째) 회장 등 참석자들이 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 [KAPP 제공]

대한 패들서프 프로협회(KAPP· Korean Association of Paddlesurf Professionals)가 17일 출범해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패들서프는 서핑보드 위에서 노를 젓는 해양스포츠로, 2032년 브리즈번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이 기대되는 종목이다.

KAPP는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스포츠 레저산업전(SPOEX)서 출범식을 갖고 오는 20일까지 KAPP 홍보관을 운영, 새로운 해양 스포츠를 알릴 예정이다. 특히 관람객에게 SUP(Stand Up Paddleboard) 체험 기회를 제공해 관심과 호응을 유도한다.

KAPP는 협회 출범과 함께 국제대회도 유치했다. 오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부산 광안리 SUP 특별구역에서 APP(ASSOCIATION OF PADDLESURF PROFESSIONALS) 월드투어 ‘BUSAN SUP OPEN’이 개최된다. 조범자 기자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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