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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獨 “주우크라이나 대사관 직원들 대부분 철수”
미국 제82 공수사단이 15일(현지시간) 폴란드 남동부 제슈프-야시온카 공항에 들어서고 있다. [AP]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 있는 독일 대사관에서 대부분 직원들이 떠났다고 독일 DPA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독일 외교부는 이날 DPA에 "대사관 운영에 긴급히 필요치 않은 하위직 직원들과 가족들은 대부분 출국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주재 총영사는 현재 폴란드 국경 근처 리비브에서 영사 업무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

리비브는 미국이 지난 13일 키예프 주재 대사관을 폐쇄하고 영사 업무를 옮긴 지역이다.

아날레나 베어보크 독일 외무장관은 키예프 주재 독일 대사관은 직원은 감축하더라도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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