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KCC가 작년 4분기 부진한 실적(어닝쇼크) 여파에 15일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KCC는 전날보다 21.04% 급락한 29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KCC는 작년 4분기 매출이 1조5097억원 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683억원으로 26.8% 증가했으나 시장 전망치를 크게 하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