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한민국 2022년 2월 15일 PRNewswire=연합뉴스) XR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인 ㈜맥스트(377030)는 올해 하반기 'MAXST XR 스마트글라스'를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맥스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RAPA)가 디지털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XR 메타버스 프로젝트' 공모사업의 컨소시엄 주관사로서 '현실 같은 가상공간과 증강현실로 연결된 XR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이 사업에서 제작되는 스마트글라스는 올해 하반기 3개 시범사업 지역(인사동/익선동, 북촌한옥마을, 천안독립기념관)에서 제공하게 될 AR 내비게이션, AR 도시정보, AR 광고, AR 전시, AR 투어 &리뷰, XR Telepresence 등의 다양한 서비스 콘텐츠와 함께 시장에 공개될 예정이다.

맥스트의 한동호 스마트글라스 개발 이사는 "이번에 제작되는 'MAXST XR 스마트글라스'는 200nit의 밝기와 70%의 투명도, 1280X720 해상도를 지원하며, 특히 Pin 미러 방식의 광학계를 적용하여 업계 최소 수준의 렌즈 두께를 가지면서도 40도의 FOV(Field of View)를 구현하였으며 무게는 110g에 불과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 스마트글라스에는 맥스트의 증강현실 및 비주얼 슬램(Visual SLAM) 소프트웨어가 탑재되어 증강현실 개발 플랫폼과 함께 사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MAXST XR 스마트글라스' 개발은 ㈜맥스트가 전체 총괄 및 소프트웨어를, ㈜레티널이 광학 및 디스플레이 모듈을 개발하고, ㈜파노비젼이 세트 디자인 및 제작,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