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민주당, 일반 유권자 대상 ‘나를 위한 유세단’ 공개모집

[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대선을 30여일 앞둔 상황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유세현장 지지연설 및 온라인 홍보활동 등 유세·홍보활동에 유권자가 자발적으로 지원하고 참여하는 ‘나를 위한 유세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나를 위한 유세단’에 선정된 유권자는, 이재명 후보 선대위 일원으로서 공식선거운동기간 현장유세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연설에 참여한다. 이에 더해 매타버스 광주 방문 당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를 자신의 삶과 연결시켜 연설해 큰 호응을 얻은 백순영·신현식 시민의 영상과, 성남시장 시절 이재명 후보가 설립을 주도한 성남시의료원의 흉부외과 박준석 과장의 인터뷰 영상과 같은 다양한 홍보영상에도 출연하게 된다.

‘나를 위한 유세단’은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고, 이재명 후보가 만들 유능한 대한민국을 기대하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이재명 후보에 바라는 점,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 등을 담은 글과 1분 미만의 동영상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소정의 과정을 거쳐 선발될 계획이다. 제출된 동영상은 유튜브 쇼츠(Shorts) 영상으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이 후보는 “기성 정치인의 100마디 말보다, 일상을 성실히 살아가는 평범한 국민의 진심 어린 한마디가 더 큰 호소력을 갖는다”며 “지지와 응원을 넘어 따끔한 질책과 충고로, 일상을 변화시키고 대한민국을 바꿀 한걸음에 ‘나를 위한 유세단’으로 함께 해 달라”고 전했다.

osyoo@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