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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엔지니어링, ‘현대 테라타워’ 비주거 상품 통합 브랜드로 확장
현대테라타워 CI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지식산업센터 브랜드 ‘현대 테라타워’를 비주거 상품 통합 브랜드로 확장한다고 3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 테라타워’를 지식산업센터 브랜드에서 비주거 복합시설, 오피스 빌딩 등 비주거 상품 통합 프리미엄 브랜드로 새롭게 확장·적용할 예정이다.

‘현대 테라타워’는 2014년 첫선을 보인 뒤 7년 만인 지난해 새 로고와 함께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담아 브랜드를 리뉴얼한 바 있다. 올해에는 ‘새로운 가치와 열린 플랫폼으로 세상을 움직이는 복합문화공간 크리에이터가 되겠다’는 비전을 세웠다. 이번 브랜드 확장을 통해 오랜 기간 쌓아온 시공 노하우와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비주거 상품을 선보이며 건축, 상품, 분양 관리 등 모든 면에서 차별화를 꾀해 수요자를 사로잡는다는 게 현대엔지니어링의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4년 문정역 테라타워에서 브랜드를 처음 사용한 뒤 송파 테라타워2와 금천구 가산 테라타워, 용인 기흥 테라타워, 오산 현대테라타워 CMC 등 총 14개 사업지에서 지식산업센터를 성공적으로 공급한 바 있다.

확장된 테라타워 브랜드는 2022년 상반기 분양 예정인 ‘은평뉴타운 복합시설’에 처음 적용될 예정이다. 호텔, 업무시설, 상업시설이 어우러진 서울 서북권역 랜드마크 ‘현대 테라타워 은평’을 통해 비주거 상품 통합 브랜드로서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방침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현대 테라타워 브랜드 확장과 함께 지속적인 브랜드 관리를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고객의 신뢰를 쌓아가는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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