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코트라 임직원, ‘장애우 치료’ 성금 1000만원 기부
손수득 코트라 부사장(가운데)이 박철준 돌봄드림 이사(왼쪽에서 두 번째)와 후원금 전달식 후 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코트라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임직원들이 지난 21일과 25일에 장애우 치료와 생활 돕기를 위해 모금한 성금 1000만원을 성모자애복지관과 소셜벤처 ‘돌봄드림’에 나눠 기부했다고 밝혔다.

코트라는 2018년부터 매년 성모자애복지관을 이용 중인 장애우를 후원하고 있다. 올해도 임직원이 지난 연말에 마련한 성금 600만 원을 도움이 필요한 장애우 가정 2곳에 후원했다.

또 임직원 성금으로 소셜벤처 돌봄드림과 함께 400만원 상당의 압박조끼 40벌을 제작해 발달장애 아동 치료기관에 후원할 예정이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 대유행이 계속되면서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더 많아졌다”며 “도움이 필요한 장애우들이 적기에 치료를 받고 건강하게 생활하는 데 임직원 모두가 참여해 마련한 성금이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ndy@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