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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축은행중앙회, 설 맞아 마포지역 소외이웃에 긴급복지 지원
마포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 후원
저소득 가정에 치료비 등 긴급 경비 지원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저축은행중앙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마포구의 소외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서울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 및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 긴급복지 및 떡국키트 등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으로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 사유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 위기 가정에 치료비, 주거비 등을 지원했다.

또 복지관 식당의 노후 배식대를 교체하고, 마포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및 장애인 100여 가정에 떡국 키트도 제공했다.

김생빈 저축은행중앙회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가족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며 나눔과 상생의 문화 확산을 위한 ESG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저축은행중앙회는 2019년부터 마포장애인·서울시립노인종합복지관에 나눔을 이어왔다.

지난해 12월에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사랑의전화마포종합사회복지관 및 나눔공부방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김생빈 저축은행중앙회 본부장(사진 왼쪽)과 김명규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장이 25일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저축은행중앙회 제공]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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